대전 둔산동갤러리아타임월드에서 스타일리스트 채한석의 쇼가열렸다.
처음에 친구들 3명과갔을땐 얼떨떨하고 우리가여기서 뭘해야할지도몰랐다 .
스텝언니가 우리각자에게 모델한명씩을 지정해주고 자기모델을 쇼내보낼때까지
끝까지 책임지라고하셨다.
처음에는 옷정리를해서 마냥쉬웠지만 막상 리허설을 시작하고
각자의 모델에게 옷을입히고 벗기고를 했는데 처음에는너무떨려서
조마조마했지만 첫번째쇼가끝난다음부터는 수월했다 .
두번째쇼에서는 한결쉬웠다.
하지만 긴장을 늦출순없었다 .옷을잘못갈아입힐까봐신경이쓰였고 구두도 순서가
바뀔까봐 신경이쓰였다 .
쇼가모두끝나고나서야 비로소 실감을했다 .
무대에서는 마냥화려하지만 백스테이지에서는 모든사람들이분주하고
그만큼노력을한다는것을 우리는 몸소체험을했다
우리들은이날다녀오고나서 스타일리스트 ， 스태프들도쉬운게아니구나라는걸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