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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정보대학 뷰티디자인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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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체탐방기

09-10 F/W 한송, 손정완쇼를보고...

카테고리 : | 작성자 : 이세진 | 작성일 : 2009.04.16 | 조회수 : 1,981
<한송>

마치 무덤에서 막 나온듯한 모습의 모델의 등장과 함께 시작한 한송의 쇼. 런웨이는 오프닝 처럼 무겁고, 고요한 분의기 였다. 마치 무덤과 장례식 같은 느낌의 전체적으로 블랙과 화이트색상이 많았다. 블랙과 화이트 의상들은 장례식장을 방문하는 사람들의 의상처럼 깔끔했다. 한송의 쇼에서 블랙, 화이트색상외에도 다양한색이 사용되었는데, 우선 여러가지 모양이 섞인 프린트였다. 다양한색과 무늬가섞여 사람의 혼잡한 마음을 표현한것 같았다. 실루엣은 전체적으로 루즈하거나 몸에 딱맞는 스타일이었다. 그래서 더욱 절제되어 보이고, 깔끔한 이미지였다. 그리고 도다른것은 무덤가를 연상하게만드는 컬러였다. 녹색은 무덤가의 잔디와 풀 비비드한 빨강, 오렌지 색상은 꽃을 그리고 밑단의 셔링이 잡힌 원피스 마치 국화같았다. 그리고 앞부분에 수많은 꽃이달린 원피스는 장례식장의 화환 같은 느낌이었다. 시루엣은 활동하기편한 박시한 실루엣이었다. 한송의 쇼에서 하나 공통된 점을 발견하였다. 대부분의 옷 뒤쪽에 관모양이 새겨져 있었다. 오프닝에서 말하듯 무덤과 장례식을 연상하게 만드는 모티브였다. 자칫 유치해지거나 전체적인 실루엣을 망치기쉬운 모티브인데 한송의 의상에서는 옷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가 있는것이 너무 신기했다. 쇼 중간중간 등장한 남성복과 매니쉬한 스타일, 장례식을 방문하는 사람의 의상같은 블랙칼라의 테일러드 쟈켓 그리고 화이트셔츠에 블랙베스트 굉장히 클래식 하지만 지금 당장이라도 장례식장에 갈것 같은 분의기였다. 누비원단같은 느낌에 쟈켓과 원피스코트, 이 부분은 약 05년도 문영희의 쇼 에서 나왔던 쟈켓 어꾸로입는것이 한송의 쇼 에도 나왔다. 그때 문영희는 롱코트였지만 한송은 일반적인기장의 쟈켓을 거꾸로 입혔다. 그때도 굉장히 신기하다고 생각한 발상을 한송도 사용한것이 신기했다. 한송은 쇼에서 사람의 죽음에 관해 죽은사람보다는 유가족이나 산사람들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슬픔, 고요함, 뭔가 비어 있는듯한 느낌을 푶현한것 같다. 난 항상 죽음하면 죽음을 선택한 사람들의 모습, 시체에 중점을 두었는데 한송의 쇼를 보고 사람의 심리에도 관심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다.

<손정완>

70, 80년대 디스코장 같은 분의기로 시작된 손정완 쇼. 첫번째모델의 굉장히 귀여우면서 섹쉬한 의상 커다란 진주를 듬성듬성 달아 마치 사탕처럼 보였다. 쇼 에 전체적으로 메탈소재를 사용 모델들의 헤어는 부풀어 있어서 손정완의 쇼는 더욱 눈부셨다. 손정완 쇼에서 퍼는 니트와 믹스되거나 메탈소재와 믹스되 70, 80년대 섹쉬디바 들의 옷 처럼 보였다. 퍼의 따뜻함과 메탈소재의 차가움이 만나 오묘하면서도 굉장히 화려한 의상들이 탄생되었다. 국내영화 "고고70" 의 신민아 의 의상이 생각났다. 정말 반짝반짝 거렸다. 한송의 쇼 에서도 손정완의 쇼 에서도 비비드한 컬러는 사용 되었다. 한송의 비비드는 무거워 보였다면, 손정완은 경쾌하고, 재미있는 느낌이었다. 비비드 컬러의 메탈소재, 퍼, 쉬폰 원피스등 색감이 참 화려했다. 원피스들은 루즈하거나 러플 장식이 많아 걸을때마다 경쾌하고 리듬에 맞게 굉장히 아름답게 움직였다. 개인적으로 노란색 퍼는 하나갇고 싶을만큼 이뻤다. 퍼다음 내가 좋아하는 소재중하나인 깃털, 두벌정도가 타조깃털로 장식되어 있었다. 굉장히 아름다웠다. 광택, 메탈소재와 동화된 깃털은 너무나도 빛나보였다. 에나멜소재에 레오파드 무늬가 들어간 옷들도 있었다. 에나멜소재라서 걸을때마다 광채가 났다. 점프슈트 스타일에 주름을 많이잡아 마치 드레스처럼 보이는 옷 부터 골드 색상의 드레스, 처음부터 이어진 광택, 메탈소재의 최고점을 보여주었다. 골드가 주색상으로 사용되거나 포인트로 들어가 우아하면서 섹쉬하고, 귀여운 옷을 탄생시켰다. 골드가 갇고있는 우아함을 극대화 시켰다. 전체적 실루엣은 루즈했으며, 노출이 어느정도 있어서 섹쉬함을 강조, 베이비돌 드레스 같은경우 부츠에도 골드가 들어가 전체적으로 골드가 은은하면서 고급스러웠다. 메탈소재중 하나인 "실버" 손정완은 실버와 퍼를 혼합하여 실버의 화려함과 퍼의 우아함을 적절히 잘 믹스했다. 퍼를 전체를 다두르기보다는 볼레로처럼 잛고, 소매부분에만 있는등 포인트로 사용하였다. 블랙탑밑의 실버팬츠는 70,80년대 분의기를 물씬 풍겼다. 실버 의상들은 소재면에서 얇은소재를 사용하여 주름을 잡거나 셔링을 주는등 골드보다는 좀더 많은 디테일을 사용하였다. 실버컬러의 의상은 루즈한 실루엣이 많고, 퍼의 적절한 활용으로 아름다운 의상을 만들었다. F/W에서 빼놓을수없는 "블랙" 손정완은 몸에 타이트하게 붙는 메탈소재의 블랙의상과 무릎위까지 올라오는 블랙 에나멜이 섞인 스타킹 기본 실루엣의 원피스등 과감한스타일과 심플한 스타일 이었다. 블랙은 다양한 실루엣을가지고 있었다. 손정완의 쇼는 전체적으로 70,80년대 분의기에 관택, 메탈소재를 사용해서 굉장히 화려한쇼를 연출 하였다. 부분적으로 사용한 퍼는 실용성과 우아함을 동시에 갇고있어 인기가 있을것으로 예상되었다. 개인적으로 쇼가 너무 이뻐서 마음에 들었다. 특히 노란색의 퍼는 나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70,80년대 분의기를 잘 살린 멋진 쇼 였다.